2017년 삼성 라이온즈 시즌
2017년 삼성 라이온즈 시즌은 삼성 라이온즈가 KBO 리그에 참가한 36번째 시즌이다. 김한수 감독이 팀을 이끈 첫 시즌으로, 김상수가 주장을 맡았으나, 부상으로 2군에 내려가자 박해민이 임시 주장을 맡았다. 팀은 영입 당시 구단 역대 최고액(105만달러)을 안긴 외국인 투수 레나도가 시범경기 도중 강습 타구로 파생된 부상을 입으면서 마운드가 흔들린 것이 커[1] 2년 연속으로 10팀 중 정규시즌 9위에 그쳤고 삼성 라이온즈 역사상 가장 낮은 승률을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고 2개월 후 합류한 레나도가 다시 강습 타구를 맞아 더 크게 다쳐 시즌 아웃당했으며[2] 이로 인해 외국인 원투펀치는 5승을 합작하는 데 그쳤다.
선수단
- 선발투수: 윤성환, 페트릭, 우규민, 최지광, 정인욱, 안성무, 레나도, 황수범
- 구원투수: 백정현, 심창민, 장원삼, 권오준, 김승현, 장지훈, 임현준, 이승현, 최충연, 김시현, 안규현, 이수민, 박근홍, 임대한, 김대우
- 마무리투수: 장필준, 김동호, 김현우
- 포수: 최경철, 나원탁, 김민수, 권정웅, 이지영
- 1루수: 러프
- 2루수: 김성훈, 조동찬, 이성규, 안주형, 백상원
- 유격수: 강한울, 정병곤, 김상수
- 3루수: 이원석, 최영진, 김정혁, 성의준
- 좌익수: 김헌곤, 김성윤, 우동균, 배영섭
- 중견수: 박해민, 이영욱
- 우익수: 구자욱
- 지명타자: 이승엽, 이현동, 최원제, 문선엽, 박한이, 나성용